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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상신이 몸주로 오셨다고요 ?”

2010.07.01 13:19

xemasa 조회 수:8844

[제마귀신공부]  “조상신이 몸주로 오셨다고요 ?”



도 닦는다는 핑계로 자기 앞가림도 못해서 자손들 굶기고 비참하게 죽어 놓고서는 나중에 귀신이 되어 다가와 하는 말이 황당무계합니다.

" 내가 이 아이의 신명을 살려 가지고 돗줄을 내리려고 하니까 그리 아시고, 될성 싶으면 나는 글문도사로 와서 점사 길에 틔게 해줄 거요." 하더이다.

그래서 " 참 장하십니다. 후손을 위하여 이리도 희생적으로 나서 주시니 말이 어찌 그 정을 다하리요 ? 그런데 한 가지 물읍시다... 뭘로 점을 치시는데 ?"..

그러니까 정말 웃기는 답을 하시더군요.

" 저는 사주는 못보고 그냥 보면 압니다. 靈으로 알거든요..." 기가 찰 일입니다.

그냥 마치 자기말이 신공수 처럼 너스레를 떨어 가지고 한판 붙어 보겠답니다. 참 엉터리입니다.

" 영으로 보신다고요 ? 그럼 영으로 내 앞길을 어찌 될지 좀 잘 한번 알아봐 주시오." 그 답이 걸작입니다...

" 아무리 제가 돗줄로 가다가 죽었어도 선생님처럼 그런 길이 아니라서 어찌 알아 낼 수가 있겠습니까 ?"

이런 답이 어디 있습니까 ? 거짓말이지요. 돗줄로 텄으면 내 팔자가 어찌 될지 정도는 알아야지요.
그러니까 이게 바로 자격이 없는 거지요. 정말 조상으로서도 실격입니다.
와 가지고서 나중에 여뭇 무당들처럼 사기나 치겠다는 속셈이니까요....

" 그러지 말고 제가 좋은 데 천가(극락 보내기) 해드릴 테니까, 극락에서 닦아 가지고 다시 오시지요..." 하고 타일러서 잘 보내 드렸답니다.


2010년 7월 1일   제마법선사 서산 / 청강  김세환 합장



[참고사항]

조상신이란 이미 과거의 인간들이라서 현대적 의미로 해석이 불가능한 것에 대하여 융통성이 없으며, 그런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데도, 붙들고 늘어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. 바로 공수의 편의성 때문입니다. 조상은 사람 죽은 귀신이라서 넘 쉽지요. 자기와 핏줄이 통하니까 말도 술술 잘 나오게 해주고 친근하고요, 문제는 이기적이며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이 나서면 한계가 있지요. 병굿을 하면 약사나 약명이나 진짜 도사어른이 오셔야 고쳐지는데, 사실은 조상신이 그 분인 척하고 폼만 잡으면 그냥 속을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정입니다. 그렇다고 가라고할 수도 없고요...." 이런 불효 막심 넘!!!" 하고 호령하면 이게 얼마나 공포인가요?